BEAI 이야기
home
철학과 가치
home
🗣

AI는 매우 불공평하게 작동하는 능력 증폭기다.

박태웅 의장은 AI 시대를 이렇게 예언했다. 1-3은 영상 요약, 4부터는 나의 생각이다.

1.AI는 매우 “불공평하게” 작동하는 능력 증폭기다. 앞으로는 격차가 벌어지는 속도가 더 극적으로 빨라질 것이다.
2.이대로 놔두면 귀족 계급이 다시 등장할 수 있다. 이는 매우 진지한 자세로 생각해봐야 핰다. 사실 최근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등 국제 정세가 흘러가는 추세만 보아도 이것이 민주주의인가 독재인가 싶다. 권력의 추가 무거워질수록 계급 사회가 심화된다. <듄>, <스타트랙> 등 SF 미래 영화는 예외 없이 황제정이라는 말에서 약간 소름이 돋았다..
3.AI시대는 교양의 화려한 복권이다.
배운만큼이 아닌, 아는만큼 질문할 수 있는 시대가 된 것이다. 그러니 더 인간으로서 향유할 수 있는 것들을 채움과 동시에 세상을 바꾸고 있는 AI 대화법을 익혀야 한다.
지금 여기저기 공유되고 있는 마법의 주문처럼 프롬프트를 GPT에게 집어넣는게 해답이 아니라는 말이다. 좋은 질문을 하고, AI가 답하는 말을 제대로 해석해서 적용을 위한 통찰을 하는 힘이 필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완벽히 도태되거나 종속된다.
4.박태웅 의장의 말에 완전히 동의한다. 이미 내 주변에도 Ai를 압도적인 효율로 사용하는 사람과, 단순한 도구로만 활용하는 사람, 여전히 두려워하고 손을 대지 않는 사람으로 나뉘었다.
5.여전히 단순한 도구로 사용하거나, 두려워하고 손을 대지 않는 사람이 압도적으로 많다. 아마 다음과 같은 케이스 중 하나일 것이다. 불과 몇주전까지만 해도 나에게 AI란 모호함이었다.
뭘 물어봐야 할지 모르겠는 막막함
써봤지만 ‘생각보다 별로네’라는 실망
이걸 어디에 써야할지 모르겠는 정체성의 모호함
이 중에서 과연 여러분의 케이스는 무엇인지 댓글로 남겨보시길!
6.나는 이 격차를 줄이고 싶다. 소수의 권력이 아닌 다수의 삶이 풍요로워지기 위해 새로운 대화법의 접근과 함양이 필요하다. 앞으로 내가 이야기할 미디어스피치가 디지털 시대에 두려움 없이 생존하기 위한 언어의 기술이 될 것이라 믿는다.